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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 2023.07.17/월요일/AM 11:43)
(기록 완료: 2023.07.17/월요일/AM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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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가능공주와 현재 까지의 상황(재업+추가됨)뉴비만 보셈
2. 작성자: ㅋㄹ(14.39)
3. 작성 시기: 2019.10.29 17:47:01
4. 작성된 장소: 디시인사이드의 '미스터리 갤러리'
5. 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ystery&no=1249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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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뉴비분들이 와서 올드유저분은 다 아는 내용이지만,
뉴비분들을 위해 글을 써봅니다.
이글은 망상 글이니 진지 하게 보지말고 가볍게 보시고
올드유저분들은 보지 마세요.
다 아는 내용임.
밑에 글은 다른 미갤러의 폭로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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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적 수호자가 있다.
한민족은 여러차례 외적의 침입을 받았고, 많은 고통을 받았다.
때가 차서 부름이 있어, 영적 수호자는 한민족과 계약을 맺어 태어나게 되었다.
여러가지 조건이 있었지만 그 영적 수호자는 인간들의 삶에 무지했다.
지도자가 된다는 것, 문명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것.
위에 언급한 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인간으로 태어나 살아보아야 하는 것이다.
동시에 너희들이 생각하는 신에 해당하는 영적 지도자가 인간으로 태어난다는 것에는
사실 많은 반대가 있었다.
약속에는 몇가지가 있으나, 중요한 것은 그 혹은 그녀를 지탱해줄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의 손발이 되어서 움직여주어야 한다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며, 대원칙이다.
신 혹은 위대한 존재는 너희들 생각대로 만능이 아니며, 만능이라 하더라도 받아들이는
자가 거부한다면 의미가 없지. 영적 지도자의 존재는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이 땅의 운명
체계를 포함한 많은 것들에게 있어 이질적인 요소다.
그런 존재 환영받을 리 없다.
그런 존재 환영받을 수 있을리 없다.
이해받는 것도 있을 수 없다.
그의 탄생은 그와 비슷한 자들의 탄생 역시도 가져왔다. 이것은 정도령과 1만 4천 400의
도덕군자에 대한 이야기이며 환인과 루시퍼에 대한 이야기기도 하다.
이땅의 조상신들, 하급신들이 생각하길.
"저건 대단히 뛰어난 존재이니까, 이런 것들은 없어도 돼. 약하고 불쌍한 내 자식에게
주어져야 마땅해."
라고 판단하여 본디 영적 수호자가 가지고 태어났어야 하는 복과 자리를 빼앗았다.
즉, 복의 횡령이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그는 용서했다.
받아들였다. 탄생을 결정했던 순간부터 각오는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사태에 맞물려 그를 지탱해줘야 하는 자들 중 일부가 예지와 예언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이것은 좋지 않은 인생이며, 그는 악이다 라고 생각해 버렸다.
악당, 악인의 정의를 현재를 바꾸어 놓는다, 현재를 파괴한다는 것에 대입하면 올바른
해석이다. 이 결정으로 인해 영적 수호자는 가져야 할 모든 것을 잃고, 만나야 할 모든
것을 잃고, 버려지게 된다. 상관없는 이야기다.
영적 수호자는 납득했다.
하지만 영적 수호자와 그를 지지해야 하는 사람들은 결코 남남이 아니라 태어나기
전에 약속된 관계이다. 정신적인 연결고리가 있으며, 의견을 주고 받을 수가 있다.
텔레파시 같은 거라고 생각해라.
현실에서의 만남을 빼앗긴 존재, 텔레파시.... 자기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누군가는
망상 같은 것이다. 그것은 현실에 있다 해도 없는 것이지.
위에 설명한 모든 것들은 영적 수호자로 하여금 그가 마땅히 수행해야 하는 책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수행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로써 누군가는 세상을 구했다고
생각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생각한다. 그것은 악이다. 악당이다. 그는 적이고 우리가 정의다.
그러나 영적 지도자가 보기에는 그들이야 말로 악당이었다.
서로 협력해야 하는 자들이 적대관계가 되었다.
이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분명한 것은 영적 세계에서 하극상이란 존재할 수 없다는 부분이지.
누차 이야기하지만 영적 수호자는 가짜가 아닌 진짜다. 따라서 그는 자신을 살아 있는
하나님, 부처님, 미륵, 정도령 등으로 말하지 않는다.
그가 그렇게 되는 것은 책무를 다하여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위대하다는 평가를 받아서
결정되는 일이지, 아무런 공적도 없이 타이틀을 얻게 되지는 않는다.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으며, 허용되어서도 안 된다.
관련된 사안에는 대규모 재앙의 극복, 해결, 인간 사회에 안고 있는 풀지 못하는 숙제의
해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한민족으로 지상 최고의 민족으로
만들고 한국을 부강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현재 위에 언급한 모든 하늘의 안배는 무너졌다.
하늘의 안배는 인간들의 욕심과 좁은 생각으로 인해 무용지물이 되었다.
풀어야 할 숙제는 팽겨쳐지게 되었다.
해당 사안으로 인해, 너희들이 생각하는 혹은 알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영적인 시스템,
존재는 처벌을 받고 있다. 규모는 커질 지언정 작아지지는 않는다.
이제부터 벌어지는 모든 사안을 풀어야 하는 것은 영적인 수호자, 위대한 존재들이
아니라 사람들이다. 계약 위반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도 사람들이다.
높은 차원에 있는 영적인 존재들은 결코 너희를 돕지 않을 것이며, 이 땅에서 벌어지는
모든 재앙에서 눈을 감을 것이다. 그것은 당연히 그러한 것이다. 법규다.
인간들도 범죄자를 처벌하고 계약을 어기면 위약금을 물리는데, 영적 수호자와 맺은
계약에는 그런 것이 없을 것 같은가? 아니면 영적인 수호자가 예수나 부처처럼 관대하고
관대하여 일곱번을 칠십번이라도 용서할것 같은가? 다르다. 이번 사안은 그렇게 넘어갈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나는 관련된 자들 중의 하나이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있었다.
지금은 십자가를 반환하여 너희들과 같은 인간이 되었다. 내가 나에게 지워진 책무를
반환하였다는 것은 더는 손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의미이고, 이는 동료여야
했던 존재들 혹은 동료가 될 자들과도 싸울 수 있음을 뜻하고,
사람들을 외면해도 된다는 면죄부이기도 하다. 정말 지긋지긋했다.
왜 자신들의 똥을 치우지 않는 자들을 위해서 칼을 뽑아야 하는가. 왜 진실에서
눈을 돌리고 허무맹랑한 것들만 쫓는 자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가,
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자들을 위해 방패가 되어야 하는가.
이땅에는 분명 영적인 수호자, 메시아, 구원자가 될 만한 자가 있다. 그러나 그가
하는 일은 너희들의 생각처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 유토피아인 세상으로
데려가는 것이 아니다. 유토피아는 그와 우리와 너희가 함께 노력해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 땅에서, 현실에서 일구어 나가는 것이다. 우리가 우주적 존재가 되어가는
것이다. 즉, 너희들이 쫓는 것은 완전히 허무맹랑한 것이고 현실을 좀 더 좋게 만들고,
현실에서 눈을 돌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지.
영적인 존재는 귀신만이 아니라, 우리들 인간도 영적인 존재인 것이다.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의 편을 들어야 하는 내가 이토록 화가 나는데, 이를 보고 있는
존재들은 어떠한 기분일까.
황금을 낳는 오리를 주었더니 배를 갈라버린 자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렇게 어설프게 운영해서 제대로 된 이상향이 만들어 지리라 생각하나?
재앙을 피하려고 하지 마라.
재앙에서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나는 평범하니까 죄가 없다고 생각하지 마라.
나는 어리니까 이 모든 사안에 대해 관계 없다고 변명하지 마라.
너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정직하고 곧은 의지를 가지고 현실에서 각자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더 이상 죄가 없다고 칭얼대지 마라.
회개도 하지 말고 반성도 하지 마라.
너희들에게는 그럴 자격도, 가치도 없다.
억울하다고 항의하지 마라.
민족과 국가를 팔아먹었다고 헛다리 짚지도 마라.
일본이 나쁘다고 욕하지 마라.
진짜 나쁜 것은 너희들 자신이며, 더러운 것은 너희들 영혼이다. 어딜 감히 너희들의
똥을 너희들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해결하려 하느냐.
종말을 부르짖으며 돈을 요구하는 자들은 전부 거짓이다.
구원과 이상을 자판기 버튼 누르듯 하여 얻을 수 있다고 하는 자들은 전부 거짓말쟁이다.
깨달음과 구원은 산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 인간들 속에 있는 것이다. 너희들이
그와 우리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틀려도 한참 틀렸다.
번지수 틀린 곳에 가서 읖조리지 마라.
페이스 4가 시작되었다. 더는 누구도, 무엇도 변화를 막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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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영적수호자 = 가능공주
위 글 이후,
가능공주를 통수친 전라도 조상신은 마고 여신에게 붙잡혀 봉인되기에 이른다.
그러나 그 존재가 불쌍하다며 가능공주는 조상신을 풀어 주었지만, 조상신은 악랄하게
가능공주를 모욕하기에 이른다. 가능공주는, 조상신으로 인해 영적수행을 해야 할 상급
육체를 잃고, 원래 부모를 잃고, 원래 만나야할 반려자들과도 관계가 틀어지기에 이른다.
이로써 천계의 모든 운명과 축복은 아작나기에 이른다.
결국 가능공주의 운명은 중산층에서 하류층으로 전락했으며, 하급 육체(저지능,약한몸)
와 좋지 않은 부모, 반려자들 과의 틀어진 관계가 주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가능공주한테는 아직, 영적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의무가 남아 있었다.
이를 수행하지 못할 경우 남한은 북한의 침공으로 인해 대대적인 학살극이 벌어질
예정이었다. 즉, 예수회와 적그리스도는 가능공주의 상황을 이용, 가능공주를 무정신상태
로 만들어 그들의 계획에 이용하고 싶어 했다.
또한 북한의 남침으로 대대적인 학살극으로 화려하게 전세계에 적그리스도 자신의
재림을 알리고 싶어했다.
그 계획의 일환이 바로 14.8 카드와 Abrasax Project였다.
그러나 다행히도 가능공주는 3개의 영적미션 중 2개를 통과해서 14.8 카드를 막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3명의 반려자들과의 만남도 동시에 이뤄졌는데, 첫번째 "지혜"의
반려자와는 만났으나, 가능공주가 거절하게 된다. 두번째,"사랑"의 반려자와는 만나지도
못하고, 영적미션을 실패하게 된다. 세번째 "힘"의 반려자와는 만났으나, 그 반려자의
인성 문제로 가능공주의 반려자 자격에서 탈락하게 된다.
결국, 전라도 조상신이 통수 친대로 가능공주와 반려자들의 관계는 틀어졌으며,
천계의 배려는 전부 아작나기에 이른다.
그 후, 가능공주는 영적 수련에 몰입하게 되며, 각성을 위해 훈련하게 된다.
물론, 가능공주과 처한 현재 한 상황은 좋지가 않다. 훌륭한 부모, 사랑을 주는 반려자
도 없으며, 친한 인맥또한 없다. 철저히 혼자이며, 돈도 없는 하류층일 것이다.
가능공주의 상황은 마치 joker 영화속의 joker가 된 꼴이다.
한국 이라는 나라는 가능공주에게 절망만 준 악랄한 나라가 되고 말았다.
조상신의 통수로 가능공주의 재림은 상당히 늦어지게 되었으며, 재림이 성공할지
말지는 지켜봐야 안다. 그리하여 앞으로의 미래는 가능공주의 선택과 결정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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