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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정보 공개'상인 2. [국가투명성 지수]: 세계 1위 3. 차단용 토끼의 '비밀결사체 연구 기록(Secret Society Research Records)' 4.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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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하위)세계의 현실권력집단들]

[(메모) 현재의 군주 목록]-(20231021)-(2023.10.21)

by XYZ(차단용 토끼)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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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작: 2023.10.21/토요일/AM 11:07)
(기록 완료: 2023.10.21/토요일/PM 03:40)
[1차 수정 시간: 2023.10.23/월요일/PM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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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현재의 군주 목록]-(20231021)
(List of current monarchs of sovereign states)






[Monarchs by country]



[Fürst, Prince(Monarchy of Liechtenstein)]

※ 그 어원상 '군주'라는 뜻으로, 독일어권에서 어떤 작위의 군주나 
제후를 폭넓게 부를 때 쓰던 용어였다. 즉 이 경우에는 군주, 제후로 
번역하는 것이 충분히 적절하다. 특히 선제후(Kurfürst)나 주교후
(Fürstbischof) 등의 용례를 보면, 독일어 Fürst는 한자의 '후(侯)'와 
상통하는 측면이 많다. 동양의 후(侯)도 원래는 씨족 국가의 군주를 
의미하던 칭호였으나, 점차 격이 낮아져 제후의 칭호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제후 신분을 대표하는 어휘로 쓰이게 되었다. '신성 로마 
제국'에서 Fürst는 황제의 직속 봉신이라면 누구든 자칭할 수 있는 
범칭 정도로 쓰였으나, 선제후(Kurfürst)가 모든 제후 중 가장 우월한 
지위로 공인되고 공작(Herzog)이 그 다음의 서열로 규정되면서, 
선제후나 공작은 점차 'Fürst'를 자칭하길 꺼리고 그 지위를 내세우기 
시작했다. 그 결과 Fürst는 공작보다는 낮은 제후들을 통칭할 때 
사용된다. 이때의 Fürst는 '제후'로 번역하는 것이 올바르다. 16세기 
무렵부터 공작보다 낮은 여러 작위를 단일 작위인 'Fürst'로 통합하는 
것을 황제에게 승인받고, 이를 공식 칭호로 내세우는 제후들이 등장
했다. 하지만 'Fürst의 서열이나 위상'은 공식적으로 지정되지는 
않았는데, 1648년에 '베스트팔렌 조약'이 체결되면서 '신성 로마 제국'
의 영방국가에 주권이 공인되자, 공작보다 낮은 영방국가의 제후들은 
점차 'Fürst 칭호'를 내세우고 그 국체(國體) 또한 'Fürstentum'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공국 미만의 모든 세속 영방국가가 'Fürstentum'으로 
전환한 것은 아니었으나, 'Fürst'는 주권을 행사하는 '세속 제후 신분'
이라는 의미를 갖게 되었고, 다른 군주나 제후에게 예속된 '백작(Graf) 
이하와는 구별되는 위상'을 갖기 시작한다. 즉, 17세기 중반부터 독일어
권의 'Fürst'는 공작보다는 낮지만 백작보다는 우월하다는 점에서 후작
으로 번역해도 무방하다. 비록 서유럽권에서는 'Markgraf'에서 기원한 
'Marquis(Marquess)'가 후작으로 통용되었으나, 이 무렵 신성 로마 제국
의 'Markgraf'는 딱히 백작보다 우월하다고 할 수 있는 지위는 아니었고, 
당시에도 서유럽권에서는 신성 로마 제국의 Markgraf를 Margrave로 
옮겨 '자신들의 후작'과는 명백하게 구분해왔다. 따라서 '독일권의 
Markgraf(Margrave)'은 '변경백'으로 번역하는 것이 딱히 잘못된 번역
이라 할 수는 없는 것이다. 'Fürst'는 서유럽에서는 'Prince'로 통용되는데, 
문제는 서유럽에서 'Prince'는 '공작(Duke)과 유사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은 
서열'로 통한다. 때문에 영어 번역을 참조하여 'Fürst 계열의 어휘'를 
'공(公)'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일반적으로, 출간되고 있는 서적을 비롯
하여 기타 위키의 여러 문서에서도 Fürst 계열 어휘는 '공(公)과 후(侯)' 
중 어느 하나로 통일되지 못하여 난잡하게 번역되고 있다. 

1. 한스아담 2세(Hans-Adam II), (b. 1945)/리히텐슈타인/78세
/1989년 11월 13일/반전제/유럽

※ Liechtenstein의 인구: 39,584명






[공작(Prince), Monarchy of Monaco]

※ 'sovereign prince(프랑스어: Prince de Monaco)'는 모나코 공국의 
군주이자 국가 원수입니다. 통치하는 모든 prince는 그리말디 가문의 
이름을 사용했지만, 1731년 이래로 남성 계통의 다른 가문(Goyon de 
Matignon 또는 Polignac)에 속해 있었습니다. 2005년 '라이니어 3세 
prince'가 사망했을 때, 그는 유럽에서 가장 오랫동안 통치한 군주
였습니다. 8세기 동안 모나코를 통치한 '그리말디 가문(Grimaldi family)'
은 유럽에서 가장 오랫동안 통치한 왕가입니다.

1. 알베르 2세(Albert II), (b. 1958)/모나코/65세/2005년 4월 6일
/입헌/유럽

※ Monaco의 인구: 39,050명






[Grand Duke(대공)]

※ 룩셈부르크 대공(룩셈부르크어: Groussherzog vu Lützeburg, 프랑스어: 
Grand-duc de Luxembourg, 독일어: Großherzog von Luxemburg)은 
룩셈부르크의 국가 원수입니다. 룩셈부르크는 1815년 3월 15일 이전 
룩셈부르크 공국의 영토에서 창설된 이래로 대공국이었습니다. 1890년까지 
오렌지-나소 가문의 지휘 하에 네덜란드 영국과 개인적 연합을 이루었습니다. 
'룩셈부르크'는 '세계 유일의 대공국'이며, 1815년부터 현직 앙리를 포함해 
9명의 군주가 있었습니다.

1. 앙리(Henri), (b. 1955)/룩셈부르크/68세/2000년 10월 7일/입헌/유럽

※ Luxembourg의 인구: 660,809명







[King]

1. 찰스 3세(Charles III), (b. 1948)/영국/74세/2022년 9월 8일/입헌/유럽/

2. 하마드(Hamad bin Isa Al Khalifa), (b. 1950)/바레인/73세
/1999년 3월 6일/입헌/아시아

※ Bahrain의 인구: 1,463,265명


3. 필리프(Philippe), (b. 1960)/벨기에/63세/2013년 7월 21일/입헌/유럽

4. 노로돔 시하모니(Norodom Sihamoni), (b. 1953)/캄보디아
/70세/2004년 10월 29일/입헌/아시아

※ Cambodia의 인구: 16,713,015명


5. 음스와티 3세(Mswati III), (b. 1968)/에스와티니/55세/1986년 4월 25일
/전제/아프리카

※  Eswatini의 인구: 1,236,126명


6. 압둘라 2세(Abdullah II), (b. 1962)/요르단/61세/1999년 2월 7일
/입헌/아시아

※ Jordan의 인구: 11,484,805명


7. 레치에 3세(Letsie III), (b. 1963)/레소토/60세/1996년 2월 7일/입헌
/아프리카

※ Lesotho의 인구: 2,210,646명


8. 무함마드 6세(Mohammed VI), (b. 1963)/모로코/60세
/1999년 7월 23일/입헌/아프리카

9. 빌럼알렉산더르(Willem-Alexander), (b. 1967)/네덜란드/56세
/2013년 4월 30일/입헌/유럽

10. 하랄 5세(Harald V), (b. 1937)/노르웨이/86세/1991년 1월 17일
/입헌/유럽

11. 살만(Salman), (b. 1935)/사우디아라비아/87세/2015년 1월 23일
/전제/아시아

12. 펠리페 6세(Felipe VI), (b. 1968)/스페인/55세/2014년 6월 19일
/입헌/유럽

13. 칼 16세 구스타프(Carl XVI Gustaf), (b. 1946)/스웨덴/77세
/1973년 9월 15일/입헌/유럽

14. 와치랄롱꼰(Vajiralongkorn), (b. 1952)/태국/71세
/2016년 10월 13일/입헌/아시아

15. 투포우 6세(Tupou VI), (b. 1959)/통가/64세/2012년 3월 18일
/입헌/오세아니아

※ Tonga의 인구: 100,209명


16. 무함마드(Mohamed bin Zayed Al Nahyan), (b. 1961)/아랍에미리트
/62세/2022년 5월 14일/전제/아시아

※ Emirate of Dubai(두바이 토후국)의 인구: 3,478,300명
※ Emirate of Ras Al Khaimah(라스알카이마 토후국)의 인구: 345,000명
※ Emirate of Sharjah(샤르자 토후국)의 인구: 1,800,000명
※ Emirate of Abu Dhabi(아부다비 토후국)의 인구: 2,784,490명
※ Emirate of Ajman(아지만 토후국): 504,846명
※ Emirate of Umm Al Quwain(움알쿠와인 토후국): 7200명
※ Emirate of Fujairah(푸자이라 토후국): 152,000명

17. 프란치스코(Francis), (b. 1936)/바티칸 시국/86세/2013년 3월 13일
/반전제/유럽







[Queen]

1. 마르그레테 2세(Margrethe II), (b. 1940)/덴마크/83세
/1972년 1월 14일/입헌/유럽






[Emir(아미르)]

※ 아미르(아랍어: أمير; amīr, ãmir) 혹은 에미르(Emir)는 아라비아어로 
‘사령관’, ‘총독’이란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이슬람 세계에서 제후의 칭호로 
사용되는 말이다. 에미르는 영어식 표기로 원래는 무슬림 집단의 수장
(首長)의 칭호로 사용했으나 칼리파는 ‘신도들의 수장’이란 의미가 있던 
아미르 알무미닌(Amīr al-Mu'minīn)이라고 불렀고, 정통 칼리파 시대에서
는 '원정군의 사령관과 점령지의 총독'이 아미르란 호칭을 사용하였다.
10세기 초반 압바스 왕조 시대에 아미르 가운데 유력자 한 명이 칼리파
로부터 대(大)아미르(Amīr al-Umarā)란 칭호를 받은 뒤 와지르(재상)와 
하지프(시종)를 통괄하여 칼리파를 대신해 권력을 장악했다. '대 아미르의 
칭호'는 이후 브와이프 왕조까지 세습되었다. 브와이프 왕조를 멸망시킨 
셀주크 왕조는 대 아미르를 대신해 술탄이란 칭호를 사용했고, 아미르의 
칭호는 맘루크를 통솔해 시기에 따라 지방총독으로 있던 장군 계급의 군인
에 대한 칭호로 사용하게 되었다. 한편 아라비아 반도의 아랍인이나 중앙
아시아의 투르크인 사이에서는 '아미르의 칭호'가 '부족장의 칭호'로 널리 
사용되고 있어서 '부하라 한국의 말기 군주'와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
의 수장(무하마드 오마르 원수)'이 아미르의 칭호를 사용했었다. 특히 
'무하마드 오마르 원수'의 경우 '우마르 이븐 하타브' 이래 '칼리프의 중요한 
칭호'였던 '대 아미르'란 칭호를 사용한 것이 칼리파에 대한 모욕적 행위라고 
간주되어 각국의 수니파 시민들로부터 수많은 비판을 받았다. '몽골 제국 
시대'에도 칭기즈 칸 일문의 오랜 부하로써 제국의 형성과 정책 결정에 
관련되었던 간부급 무장을 몽골어로 ‘네케르’(nökör)라고 불렀는데, 이것을 
페르시아어 사료에서는 ‘아미르 이 부즈르그’(Amīr-i buzurg)라고 부른다. 
이 말을 짧게 생략한 단어로 '아미르'라고 표기하기도 했다. 현재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내 각 구성국의 군주들'은 '아미르'란 칭호를 사용하고 
있으며, '수장(토후)'이란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바레인의 국왕'도 2002년
까지는 '아미르'라고 불렸다. 아미르가 지배하는 나라는 "토후국"(영어로는 
Emirate)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상이 아미르에 대한 기본적인 이슬람 사회, 
혹은 이슬람 사회에서의 의미였고, 대체적으로 '군사령관 등의 호칭'으로 
알려져 있다. 이슬람 세계로부터 일정한 영향을 받았던 유럽 세계에서도 
'아미르'에서 유래된 언어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해군 제독이나 장군(좁은 의미로 말하면 해군 대장)'을 의미하는 아드미럴
(Admiral)은 "바다의 사령관"이라는 뜻을 가진 아랍어 단어인 "아미르 르 
바하르"에서 유래되었다.

1. 나와프(Nawaf Al-Ahmad Al-Jaber Al-Sabah), (b. 1937)/쿠웨이트
/86세/2020년 9월 30일/반전제/아시아

※ Kuwait의 인구: 4,294,62명


2. 타밈(Tamim bin Hamad Al Thani), (b. 1980)/카타르/43세
/2013년 6월 25일/반전제/아시아

※ Qatar의 인구: 2,795,484






[Yang di-Pertuan Agong(양 디페르투안 아공)]

※ 양디-쁘르뚜안 아공(Yang di-Pertuan Agong)은 말레이시아 국왕에 
대한 칭호이다. 호칭은 폐하이다. 말레이시아는 입헌 군주제이기 때문에 
국가 원수는 국왕이지만,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군주제와 다르게 임기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각 주의 이슬람 수장인 술탄이 임명하며, 임기는 
5년이다. 단, 뿔라우피낭 주, 믈라카주, 사바주, 사라왁주의 경우, 술탄이 
없으므로 임명할 수 없다. 파항주의 '압둘라 이브니 아흐맛샤'가 2019년 
1월 31일에 즉위 하였다.

1. 압둘라(Abdullah Sultan Ahmad Shah), (b. 1959)/말레이시아
/64세/2019년 1월 31일/입헌/아시아

(1) 조호르주(Johor): 4,009,670명, (술탄: Ibrahim Ismail)
(2) 크다주(Kedah): 2,171,900명, (술탄: Sallehuddin)
(3) 클란탄주(Kelantan): 1,812,300명, (술탄: Muhammad V)
(4) 믈라카주(Melaka): 술탄이 없음.

(5) 느그리슴빌란주(Negeri Sembilan): 1,098,500명,
(Yang di-Pertuan Besar: Muhriz)

(6) 파항주(Pahang): 1,675,000명, (술탄: Abdullah II)

(7) 페락주(Perak): 2,500,000명, (술탄: Nazrin Shah)

(8) 프를리스주(Perlis): 254,400명, (Raja: Sirajuddin)

(9) 피낭주(Pulau Pinang) 1,740,405명,
(Yang di-Pertua Negeri, 국가의장: Ahmad Fuzi Abdul Razak),
술탄이 없음.

(10) 슬랑오르주(Selangor): 7,214,400명, (술탄: Sharafuddin)

(11) 트렝가누주(Terengganu): 1,149,440명, (술탄: Mizan Zainal Abidin)

◇ 말라카, 페낭, 사바, 사라왁 4주에는 술탄이 없기 때문에 대신에, 
의례적인 존재로 주지사가 임명된다. 이 때문에 주 정부의 사실상의 
수장은 의회 다수 회파(여당)에서 선정된 주 총리이며, 주 총리가 국왕과 
협의하여 국왕의 명령으로 주지사를 임명한다.




[Sultan(술탄)]

※ 이슬람 세계에서 정치 지도자를 뜻하는 명칭의 하나. 아람어로 '힘'을 
의미하는 '슐타나(ܫܘܠܛܢܐ)'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국내에서의 번역명은 
번역가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는 무난하게 술탄으로 번역하거나 경우
에 따라서는 왕이나 황제로 번역하기도 한다. 본래는 종교적 최고 권위자인 
칼리파가 '세속의 군주에게 하사하던 칭호'이다. 의미는 아랍어로 '통치자', 
'권위'. 당연히 본래 의미는 추상 명사로서 사람에게 붙이는 것은 아니었다.
이슬람 세계의 독립적인 군주에게 칼리파가 수여하는 칭호를 뜻하는 최초의 
기록은 아바스 왕조의 제25대 칼리파였던 알카디르가 가즈니 제국의 아미르
였던 '마흐무드'에게 수여한 것이 최초의 기록이다. 이후 셀주크 제국의 투그룰
이 가즈니 제국을 격파하고 두 번째로 술탄을 자칭했다. 이후 셀주크 제국이 
분열하면서 셀주크 제국의 후계자들이 술탄을 자칭하였으며, 얼마 후 파티마 
왕조를 멸망시킨 '살라흐 앗 딘'이 아바스 왕조하의 이슬람 제국 제35대 칼리파
였던 알 무스타디에게서 술탄의 칭호를 수여받는다. 이때까지만 해도 중동 세계
에서 술탄은 당시로서는 '왕'에 가까운 권력을 누렸던 아미르들을 능가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 군주들을 뜻하는 사실상 다른 문화권의 '황제'와 동일한 의미를 
가지는 칭호를 뜻하고 있었다. 술탄은 중세 때까지만 해도 실질적으로 칼리파를 
능가하는 권력을 휘둘렀으며, 사실상 이슬람 세계의 지배자로서 활동했다.
그러나 이후 술탄의 칭호를 자칭하는 군주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슬람 세계
에서 극소수의 강력한 지배자를 뜻하는 술탄은 그 의미가 점점 퇴색하기 시작한다. 
근세로 접어들면서 이슬람 세계에서는 술탄과 차별화를 두는 칭호가 필요해졌고, 
이에 당시 서방 이슬람 세계와 인도를 통일한 오스만 제국과 무굴 제국의 군주들이 
'파디샤'를 자칭하기 시작하면서, '술탄'은 상대적으로 그 위치가 격하되어 보다 
낮은 위치의 군주를 뜻하거나 일부 황족에게 주어지는 칭호로 바뀐다. '오스만 제국'
에서 '술탄의 칭호'를 처음 쓴 것은 1383년으로, '3대 군주 무라트 1세 때의 일'이다. 
1453년에 콘스탄티노폴리스에 입성하기 전까지는 술탄이라는 칭호를 사용하였고, 
'메흐메트 2세' 이후부터는 황제라는 의미의 '파디샤(Padişah), 샤한샤(Şahanşah), 
에스술탄 에스셀라틴(es-Sultân es-Selâtin), 및 로마 황제(Kayser-i Rum) 등의 칭호'
를 사용했다. 신료들과 황족들이 황제를 부를 때는 '휜캬름(Hünkârım, 폐하)'라는 
인칭대명사를 사용했다. '메흐메트 2세' 이후 제정이 된 후에 기존의 술탄, 여술탄
의 칭호는 '황자, 황녀를 칭하는 칭호'로 사용되었으므로, 오스만 제국의 역대 군주
를 가리켜 '술탄'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관용적으로 용납되고는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잘못된 사항이다. 오스만 제국의 역대군주의 호칭은 '파디샤(Padişah)'이며, 
페르시아어로 '모든 왕들의 주인되는 이'라는 뜻이다. 일례로 오스만 제국의 황족과 
태후들 역시 '술탄이라는 호칭'으로 불렸으며 '휘렘 술탄과 쾨셈 술탄, 나크시딜 술탄 
등'이 대표적이다. 황자를 낳은 황제의 배우자를 '하세키 술탄(Haseki Sultan)'이라고 
불렀으며 술탄의 모후(태후)를 '발리데 술탄(Valide Sultan)'이라고 불렀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황녀를 '술타나(سلطانة)'로 호칭한다. 역대 이란의 군주들의 
황제 호칭도 왕중왕이라는 '샤한샤(Şahanşah)'라고 불렸다.


1. 하사날 볼키아(Hassanal Bolkiah), (b. 1946)/브루나이/77세
/1967년 10월 4일/반전제/아시아

※ Brunei의 인구: 460,345명


2. 하이탐(Haitham bin Tariq), (b. 1954)/오만/69세/2020년 1월 11일
/전제/아시아






[Dragon King(King of Bhutan; 드루크걀포)]

※ 드루크걀포(종카어: འབྲུག་རྒྱལ་པོ)는 부탄의 군주 칭호이다. 직역하면 "용왕"
이라는 뜻이며, 부탄의 국가원수이다. 군주의 호칭은 폐하로 부른다. 
지금은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이 왕위를 잇고 있다. 그는 또한 부탄 
역사상 최초의 입헌군주이기도 하다. 

1. 지그메 왕(Jigme Khesar Namgyel Wangchuck), (b. 1980)/부탄/43세
/2006년 12월 14일/입헌/아시아

※ Bhutan의 인구: 777,486명






[천황(Emperor of Japan)]

※ 천황(일본어: 天皇 덴노, 영어: Emperor of Japan)은 일본의 군주로, 일본 
황실의 대표이자 일본의 상징적인 국가 원수이다. 일본의 주권을 가진 일본 
국민의 총의에 기한 일본의 상징이자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이다. 또한 일본
의 천황가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황실 중 하나다. 지위로서 천황의 
기능에 대해서는 '일본국 헌법 제1조'부터 '제7조'에 명시되어 있다. 천황은 
“일본국의 상징이며,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제1조)으로 규정되어 내각의 
조언과 승인에 의해, 법률이나 조약의 공포, 국회가 지명한 내각총리대신의 
임명, 국회의 소집 등의 국사행위로 제한된 권한(제7조)을 가진다. 일본에는 
비리법권천(非理法權天)이라는 격언이 있는데, 이는 천황의 절대권을 의미한다. 
일본 황실의 계보가 한 번도 끊어지지 않고 존속되었다고 주장하는 의미로 
만세일계(萬世一系)라는 말이 있다. 일본 제국 때에는 세계의 만방이 모두 천황의 
지배하에 있다는 팔굉일우(八紘一宇)라는 이념이 천황제 파시즘과 황국사관의 
근본사상이 되었다. 한편 천황이 국가원수의 지위를 갖느냐와 관련하여서는 헌법
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서, 국가 원수라고 보는 견해와 반대하는 견해가 대립한다. 
현재는 제126대 천황인 '나루히토'가 황위에 있다.

1. 나루히토/일본/63세/2019년 5월 1일/입헌/아시아






[Co-Prince(안도라 공동대공; Copríncep d'Andorra)]

※ 안도라 공동대공(카탈루냐어: Copríncep d'Andorra 코프린세프 단도라, 
스페인어: Copríncipes de Andorra 코프린시페스 데 안도라, 프랑스어: 
Coprinces d'Andorre 코프랭세스 단도르)은 피레네 산맥에 위치한 소규모 
내륙국 안도라의 공동군주다. 1278년 에스파냐의 우르젤 주교와 프랑스의 
푸아 백작 사이에 조약이 맺어져 우르젤 주교와 푸아 백작이 공동재임하는 
것으로 정의되는 안도라 대공 작위가 신설되었다. 이후 이 특이한 이중군주제는 
중세를 거쳐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푸아 백작령이 나바라 왕국을 거쳐 프랑스 
왕국의 왕실 직할령으로 편입되자 우르젤 주교와 프랑스 국왕이 안도라 대공을 
겸임했다. 프랑스가 공화국이 된 뒤로는 프랑스의 대통령이 안도라 대공을 
겸한다. 두 공동대공은 각자 대리인을 안도라에 파견하여 안도라를 다스린다. 
현재 대공대리는 프랑스측은 '파트리크 스트르조'다, 에스파냐측은 '호세프 
마리아 마우리'다.

1. 주안엔리크 비베스 시실리아(Joan Enric Vives i Sicília), (b. 1949)/안도라
/74세/2003년 5월 12일/입헌/유럽

2.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b. 1977)/안도라/45세
/2017년 5월 14일/입헌/유럽

※ Andorra의 인구: 81,5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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